▲ 부산의사문우회는 12일 ‘의창너머로’ 제 20집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부산의사문우회(회장 김경수)는 12일 작품집 ‘의창너머로’ 제 20집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의사문우회 회원 19명과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의사문우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의사 수필가와 의사 시인들을 위주로 구성된 문학회이다. 1998년 9월27일 창간호를 낸 후 매년 수필과 시를 실은 작품집을 발간해 왔다.
이번 호는 발간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지금까지 발표된 작품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제작했다.
또 고인이 되신 회원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고인 회원들의 기 발표 작품 중에서 대표작 1편씩을 선정해 게재했다.
작품집에는 31명 회원의 수필과 시 작품, 유고 회원 4명의 수필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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