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훈 선병원재단 이사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포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환경 및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선병원은 ‘장애인에게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는 인식으로 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일들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 특채 우선고용 제도, 채용시험 시 가산점 부여 등으로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채용박람회에 매년 참여하여 장애인 특채를 수시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58명(현재 49명 근무)을 고용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비장애인 근로자와 동일한 복지를 제공하여 고용 안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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