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식약청이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12일 오후 2시, 서울지방청 대강당(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학생·주부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거짓·과대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의료기기 법령·제도와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이 수행할 업무를 설명하는 교육도 진행한다.

서울식약청은 “소비자들이 거짓·과대광고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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