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018년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실시할 13개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고 10일 업무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2018년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실시할 13개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고 10일 업무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건양대 평생교육원을 포함 13개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무협 정은영 교육운영국장은 “자격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보수교육 이수를 필요로 하는 간호조무사 수가 급증했다”며, “사업 신청한 22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보수교육 실시기관 인증위원회에서 선정을 했다”고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자격신고제 첫 해에 활동 간호조무사 중 약 85% 이상의 인원이 자격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러나 전체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73만명이며, 앞으로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와 고용 확대에 따른 보수교육 필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수교육을 통해 간호조무사 질 관리가 될 때, 실무간호인력으로서 보다 다양한 간무사 활용 정책이 투영될 것이므로 올해 보수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수교육 업무 협약식을 맺은 전문교육기관은 실시기관 세부계획서와 협회 교육센터 상세 입력 내역 등을 4월1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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