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6일 코레일 용산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혈액제제 품질연구 민‧관 협의체 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혈액제제 제조‧수입사, 혈액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혈액제제 제조‧수입사 등과 2018년 추진하는 혈액제제 관련 정책과 업무 계획,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위해 포럼은 ▲2018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혈액제제 관련 정책 및 업무계획 안내 ▲관련 업계 질의 및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혈액제제 국가출하승인 제도 개선 방향과 2018년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 혈액분야 포럼 주요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이 정부와 혈액제제 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소통을 확대하고 혈액제제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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