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대전광역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는 7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행사의 하나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5개구,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 대전광역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대전광역시민 약 2000여명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 주제로 치매공감 페스티벌과 더불어 치매예방체조, 3.5km 구간 걷기행사, 부대행사,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이애영 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은 “많은 시민들이 ‘걷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치매예방에 한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기대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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