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원장 박현수)이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 결과 ‘A등급’을 획득하였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중심경영 촉진을 위해 정부가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 올해는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일병원은 지난해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우수기관’ 등급을 획득했다.

한일병원은 1차 리모델링 현대화사업 완공 후 시설, 의료진, 진료수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및 카카오 알림톡을 시행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박현수 원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안내서비스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즉시 해소하는 등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여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면서, “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봉·강북지역의 중추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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