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도 제14회 의사 및 치과의사 예비시험 1차시험(필기)이 오는 7월 1일 실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8년도 제14회 의사 및 치과의사 예비시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해당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의 의사, 치과의사 면허를 받은 자다.

응시원서는 의사, 치과의사 1차 예비시험은 모두 6월 19-22일 접수하며, 2차(실기) 시험은 7월 9-10일 접수한다.

1차(필기) 시험은 7월 1일 시행한다. 2차 시험(실기)은 의사 7월 17일, 치과의사 8월 4일 각각 실시한다.

1차 시험과목은 의사 예비시험은 의학의 기초와 한국어이며, 치과의사 예비시험은 치의학의 기초와 한국어다.

시험장소는 추후 공고하며, 국시원은 1차시험 합격자를 7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1차시험 응시 수수료는 의사 예비시험은29만7천원, 치과의사 예비시험은 19만5,000원이다. 2차시험 응시 수수료는 의사 예비시험 및 치과의사 예비시험 모두 75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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