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또는 뇌혈관질환자에게 골든타임(3시간) 내에 신속하고 집중적인 전문치료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 해당 지역의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예방・전문치료・재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

센터에는 최초 설치비(시설・장비비)로 15억 원, 다음 해부터 5년 간 매년 약 9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울산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성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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