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중 서울삼성병원 교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경만호 결협회장(오른쪽)>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23일 로후 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8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결핵전문기관인 결협은 정부의 결핵관리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 고위험군 등 검진을 수행하여 결핵 조기발견에 힘쓰고 나아가 국내·외 결핵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1953년 창립 이후 정부와 함께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주도해 온 결협은 앞으로도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의 결핵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내 결핵퇴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수행하는 등 결핵전문기관으로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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