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옥녀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8년 치매전문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 사업 예산으로 간호조무사 대상 치매전문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 대상 치매전문교육 예산(3000만 원)이 확정됐고, 보건복지부가 공모 절차를 거쳐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것.

홍옥녀 회장은 “치매전문교육 대상으로서 간호조무사가 선정되고, 협회가 교육수행기관으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국가치매사업에서도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사업의 의미를 평가했다.

간무협은 치매전문교육 수행기관으로서 4월-6월에 걸쳐 서울, 부산, 전주에서 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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