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북대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 건강보험공단은 A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B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86개, 기타 121개 등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용 및 복지부문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근로복지공단이 A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B등급을 받았다.

문화(관광, 예술, 언론)부문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B등급을 받았다.

의료부문에서는 경북대병원.국립암센터.서울대치과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경상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부산대치과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충북대병원.한국원자력의학원.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은 A등급을 받았고, 강릉원주대치과병원.강원대병원.경북대치과병원.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충남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은 B등급을 받았다. 제주대병원은 C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문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이 A등급, 공공안전부문에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B등급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