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백중앙의료원을 비롯한 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홈페이지(www.paik.ac.kr)를 전면 개편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진료예약 편의성을 높이고 전국 5곳에 위치한 백병원의 브랜드 이미지 통일성을 강화했다. 또 영문, 중문, 일문, 러시아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외국인 환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6개 영역(진료예약, 전문센터/클리닉, 백병원 콘텐츠, 병원 소식, SNS)을 부품을 조립하듯 모듈 형식으로 구성, 콘텐츠별 위치 이동과 추가, 삭제가 자유롭게 가능해 5개 병원 특성을 반영했다.

또 홈페이지 이용 목적별로 메뉴를 구성해 사용자가 쉽게 이용하도록 UX(사용자경험)와 UI(사용자환경)를 개선했으며 의료진 검색기능을 확대해 사용자 상황에 맞는 의료진 탐색 및 연결성을 강화했다.

박창숙 재단 홍보팀장은 "환자들이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분석해 전면에 배치했으며 페이지 이탈 없이 한 번에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경해 환자들의 진료 예약 편의성을 높였다"며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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