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좌측>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최근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송봉규 진료부원장,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 한정욱 진료협력센터장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전달 체계를 확립하고 적정진료를 행함으로써 국민 보건 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또 환자를 서로 연계해 진료하고, 최신 의학정보 교류는 물론 학술대회, 보수교육 등 상호간 행사에 참여하는 등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와함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인천 내 중증응급환자의 불안 해소와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은 “상호 간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인천 시민들이 보다 우수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료·교육·연구·경영활동 등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인천 지역 관내 여러 병·의원들과 협력병원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환자 진료는 물론 긴밀한 교류로 상생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