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현 교수>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제51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남도현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를, 우수상에는 박희남 교수(연세의대 심장학)와 조병철 부교수(연세의대 종양내과)를 각각 선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51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갖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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