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2017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하고 “2000년 이후 좀처럼 줄지 않던 결핵이 2011년 최고치 이후 6년 연속 줄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022년까지 결핵발생을 2016년 기준(인구 10만 명당 77명)에서 절반 수준(인구 10만 명당 40)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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