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28일 오후 4시 동은대강당에서 초고령 사회를 위한 진료 질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평소 우리가 잘 몰랐던 초고령 사회의 의료를 짚어보고 궁극적으로 진료 질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노인질환, 무엇이 다른가(조주연 가정의학과), ▲노인에서 발생되는 사례, 문제점과 그 대처방안(김양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웰다잉과 연명의료결정법(이보영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노인에서의 고관절골절 치료(노재휘 정형외과), ▲노인 배뇨장애의 효과적인 치료(김재헌 비뇨의학과), ▲노인에서 발생하는 시력장애/망막질환(최경식 안과) 등 총 6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서유성 병원장은 “65세 인구 비율이 20% 이상일 때 초고령 사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2020년 고령사회, 2026년에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다”며 “노인에게 발생하는 질환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눈높이에 맞는 치료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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