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가 1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1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Open innovation Plaza)가 1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이정희), 연구중심병원협의회(회장 이진우)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간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연구중심병원 중점연구 분야별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 사업화 창출 및 제품화에 따른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중심병원 교수와 연구진, 제약기업 대표 및 연구‧개발 임원, 유관기관 및 투자사 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중심병원 소개, 연구중심병원 고대 안암병원 기초연구 및 성과로 단백질을 이용한 대사질환 및 암치료제 개발 사례,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섬유질환치료제 개발 사례, 면역조절세포치료제 개발 사례, 새로운 단백질 FAM19A5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신약 개발 연구 사례를 듣고,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했다.

엄보영 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플랫폼 활용 및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향후에는 우수한 기술이 실용화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건산업 창업기업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2차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의 Open innovation Plaza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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