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8대 이경국 협회장 취임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선출, 보험․법규․교육 등 9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케이엠헬스케어 신병순 대표이사, 쥬디스코퍼레이션 유철욱 대표이사를 제조, 수입사를 대표해서 선출했으며, 9개 위원회를 이끌어갈 새 위원장도 선임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새 부회장들과 정부 대관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여 의료기기산업을 둘러싼 여러 개선사항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820여 회원사의 분야별 애로사항은 각 위원회에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사회는 올해 계획한 협회 신사업과 각 위원회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시장 창출을 위해 발족한 ‘제4차산업혁명의료기기특별위원회’는 디케이메디칼시스템 이준혁 대표이사가 새롭게 임무를 맡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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