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3-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의료관광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의료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국의료홍보관에서 상담하고 있는 모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3-1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Intermed(국제의료관광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의료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 연계 행사로 진흥원 주관으로 ‘한국의료 홍보회(Medical Korea 2018 in Russi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한국의료홍보관 운영에는 한국국제의료협회(KIMA)와 함께 국내 12개 의료기관 및 1개 지자체에서 32명이 참가,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러시아·CIS지역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홍보관에는 러시아 현지 의료기관, 해외의료 중개업체를 포함해 Intermed를 방문한 전 세계 다양한 의료관광 관계자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한국의료와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진흥원은 또 KIMA와 공동으로 15일 모스크바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의료 홍보회(Medical Korea 2018 in Russia) 및 비즈니스 미팅을 열었다.

러시아 현지 45개 유치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 의료기관에서 발표한 환자유치 프로그램 및 최신 의료기술 소개에 현지 관계자들은 큰 관심을 표명했다.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24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진흥원은 이번 러시아 홍보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 환자유치 채널 관계자들을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Medical Korea 2018에 초청해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Medical Korea 2018 컨퍼런스는 5월9-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위한 통찰’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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