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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 후보, 한방 막아내지 못하면 회장직 사퇴
상설투쟁위원회 신설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드시 저지할 것
2018년 03월 14일 (수) 10:13:32 윤상용 기자 yoon2357@empal.com
   
 

제40대 의협회장 출마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심각한 국민건강권 문제라며, 이를 막아내지 못할 경우 회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임수흠 후보는 의협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는 그 동안 넥시아 검증을 위한 연구 추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금지를 위한 홍보물 제작, 한의사 혈액 검사 사용 허용에 대한 유권해석 정정요청, 대 한방 고소 고발 당사자 지원, 대 한방 정책자료 수집 활용 등 위원회에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의협의 공세적 자기 몫 챙기기에 대한 대응 부족, 추무진 집행부의 의료일원화 논란에서의 역할 부재, 전임 한의협회장의 초음파 시연 사건에 대한 강경 대응 부족 등 투쟁력과 행동력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지적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그 동안 기울인 노력과 회원들의 높은 기대에 비해 만들어낸 성과에 아쉬움이 많고, 또한 이번 후보자들에게 보낸 질문도 대 한방 정책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담겨 있지 않은 원론적인 질문에 국한되어 한편 실망감이 들기도 한다며, 따라서 현재의 한특위를 공격형으로 대대적으로 보완 개편하지 않으면 대 한방 의료 정책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는 점점 사려져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의료일원화의 시작은 한의대 폐지라는 임수흠 후보는 한의사가 엑스레이, CT 를 찍고 판도하며 치료가 가능하게 허용되면 회장직을 사퇴하고 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수흠 선대본부는 당선 후 상설투쟁위원회를 구성하여 상근직 투쟁부회장을 중심으로 의료악법과 대 한방 정책을 막아내고, 또한 한특위도 현재의 정책 부문이 아닌 투쟁 부문으로 강화시키기 위하여 신설될 투쟁위원회 산하에 편입하여 회원들이 진정 원하는 모습으로 개편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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