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두 번째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가 지정한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콩팥건강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18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콩팥건강강좌와 당뇨교실에서는 신장내과와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건강관리법과 무료검진을, 그리고 영양사가 식단관리법까지 제공하는 등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8일에는 기흥역사에서 건강검진과 함께 예방법, 생활관리법까지 꼼꼼하게 살펴주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강남병원 정영진 원장은 “만성콩팥질환은 삶의 질과 의욕을 끌어내리는 위협적인 질병이다. 조기진단이 최선의 예방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콩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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