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2일 건강검진 버스를 활용,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검진과 기업 출장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H+양지병원은 예방의학에 산업의학을 추가한 직업환경의학과를 신설, 유해환경 근로자 대상 특수검진을 실시하고 근로자 건강진단과 사후관리는 물론 질환의 업무 관련성 평가, 직업 특성과 환경 요인을 중심으로 질환에 대한 타 진료과 협진 등도 함께 진행한다. 따라서 H+양지병원은 특수검진 추진으로 기존의 일반검진, 종합검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직업환경의학과의 특수검진 외에도 지역주민, 광희동 러시아/몽골타운, 대림동 중국동포 대상 나눔 진료활동과 일반 기업 출장검진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찾아가는 건겅검진 서비스’와 직업환경의학과 신설을 통해 위험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분들에게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 질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사후관리로 근로자 건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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