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알레그로에서 제29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을 구성하는 한편 예산 1백억원 시대를 열었다.

또 정기석 한림대의료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을 위촉장했다.

제39대 회장선거 선거관리단은 노성일‧김권배 감사와 박용주 상근부회장 및 김승열 사무총장 등 4인으로 구성됐다.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는 이혜란 협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대학병원계 4인, 중소병원계 4인, 전문병원계 1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에서는 또 2018년 사업계획으로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보험수가 개선 △병원경영 환경개선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2018년 예산은 사무국 60억9천732만원, 병원신문 10억6천831만5천원, 수련환경평가본부 28억5천121만5천원 등 100억1천39만원을 확정했다.

2018년 예산(안) 100억1천39만원은 전년대비 5천509만8천원(0.6%)이 늘어난 것으로 100억원 예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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