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6일 제20기 정신보건전문요원 입학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6일 본관 2층 A강당에서 ‘제20기 정신보건전문요원(간호사)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병의원과 보건소, 복지시설 소속 간호사 등 입학생 20명과 병원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수련실(실장 강신광·흉부외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보건전문요원 양성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한는 것. ‘정신보건법’이 규정하는 정신보건전문요원 자격과정으로 1년간 수련과정을 마친 간호사에게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요원 자격을 수여하게 된다.

송민호 원장은 축사에서 “1000여 시간의 이론 및 임상실습을 통해 정신보건간호사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익히고 습득하여 향후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 및 사회복귀 훈련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