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하과의사회(회장 민성기)는지난 4일(일요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HL/B1F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국의 재활의학과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공보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통증에 대한 최신 영상의학 진단 및 재활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치매국가책임제 도입에 따른 치매 및 노인재활, 성장클리닉 심포지엄, 재활 입원환자와 관련된 내과적 치료 및 처치 노하우, 치료항목의 보험 심사기준, 심장재활, 도수치료의 최신 지견 및 바른 자세 워크숍 등 실용적인 학문적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번 2018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학술대회가 끝나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소아재활 의료환경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와 “의료전달체계 변화에 대한 재활의학과 입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회원들이 실제 진료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는 많은 어려움과 제도 및 정책의 문제점들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대안책등이 논의 되었다.

민성기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료지식의 향상 뿐 만 아니라 실제 재활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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