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2일 지하철 광화문역내 건강라운지를 오픈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2일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화문역내 건강라운지를 오픈했다.

건강라운지는 지하 1층 고객안내센터(교보문고 방향 아이센터)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내 설치된 측정 장비를 통해 신장과 체중 측정은 물론 체성분, 비만, 혈압 측정 등 건강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의료지원재단 등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강북삼성병원은 자체 개발한 계단걷기 어플리케이션 오르GO 나누GO와 건강라운지를 연동해 계단 운동과 건강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차별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화문 역사 내 계단을 이용하고 건강라운지에서 측정을 하면 당일 계단 이용현황과 건강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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