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동안 간호계는 간호의 도약을 위한 터전과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는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국 제일의 전문여성단체로써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다지기를 부탁 드립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지난 4년간의 업무를 돌아보고, 20만 간호사의 수장이 될 신임회장에게 간호사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젼을 당부했다.

김회장은 자신의 임기동안 “▲한국간호평가원 창립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국제간호협의회 이사국 진출 ▲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캠페인등 간호사의 위상강화에 노력해, 대외적인 간호이미지를 향상 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우선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간호평가원 설립과 간호복지재단설립에 주력한 결과 전문간호사를 배출했으며, 전문간호사법을 법제화하고 간호교육제도 일원화를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운영 간호계의 30년 숙원사업의 해결 20만 간호사와 함께 자긍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한인간호재단을 설립 회원들의 해외진출이나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해외에 있는 한인간호 리더들을 규합 서로 교류를 통한 간호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했고, 간호봉사대장정 행사를 통해 간호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국민 홍보및 이미지 향상과 간호영역 확대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간호협회는 한국간호평가원,대한간호복지재단, 국제한인재단이 구축됨으로써 간호가 지식과 기술이 조화된 진정한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21세기는 여성의,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인간중심 문화, 아시아 중심의 문화가 급부상 하것으로 예상되는 많큼 간호사들이 보건의료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신임회장에게는 “80여년간 우리의 선배간호사들이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리더쉽을 발휘, 진정한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써 거듭나기 위해 새출발한다는 자세와 의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만 간호사의 수장으로서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간호협회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다음달 22일 워커힐에서 총회를 가지고 신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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