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지나달 28일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학부모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도 장학금은 총 11억원으로 수혜자는 가톨릭대 김도연 등 110명이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한승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께서 멸사봉공해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학교 생활에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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