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4일 신생아 질환의 예방과 치료 및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보조 등을 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20억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난치성 희귀질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불우 환아 의료비 보조, 중환자실 의료기기 지원, 신생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연구 및 교육 지원사업 등에 쓰여진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심각한 저출산 현상으로 향후 여러가지 사회문제 발생이 예견되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출산율 및 신생아 생존율을 높이는 일이 시급한데도 환자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병원의 인력 및 장비부족 때문에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데 있다.
KT&G는 그동안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14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03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KT&G복지재단"을 설립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