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이 차량을 이용한 현장 응급의료소를 마련했다.

현장 응급의료소에는 4륜 구동 방식의 2.5t 트럭에 웬만한 소형 병원시설을 능가하는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유사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 야전병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장응급의료소는 공기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지붕을 만들어 40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대형 텐트 2개.소형 텐트 1개, 심장마비 환자를 위한 제세동기 3대, 산소호흡장치 10대, 흡입기 3대 등 100여 가지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