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원 신임 회장>

송파구의사회 제13대 회장에 서대원 부회장(행복한 서내과의원장)이 선출됐다.

송파구의사회는 26일 회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 8,430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서대원 부회장(원광의대, 서내과)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일부 의료기관의 백신덤핑 문제에 적극 대처 △회원들의 수필쓰기 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2건을 채택했다.

또 단독 출마한 서대원 부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임 감사에 공희상·임석범 회원을 선출했다.

서대원 신임 회장은 ‘회원의 권익을 위해 변화하는 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가입하고 싶은 의사회, 회비 내고 싶은 의사회로 만들기 위해 회기내 당기 순이익을 유지하겠으며 사무국의 효율적인 직제 운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보건소 및 공단 지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와의 유기적 관계 형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송파구의사회를 위해 30여년간 근무하다 2월 28일을 끝으로 퇴임하는 이재철 사무국장을 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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