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문 회장>

충청남도의사회장 제29대 회장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박상문 현 회장이 당선, 연임됐다.

충청남도의사회는 지난 23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 제29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박상문 현 회장의 무투표 당선 여부를 심의, 만장일치로 박 후보의 당선을 의결했다.

충남의사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선거에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가 무투표 당선 여부를 심의해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28대에 이어 재선(再選)에 성공한 박상문 회장은 “지난 3년간 충남의사회를 이끌어오면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재검토해 회원들이 원하는 의사회를 위해 한 발 더 뛰는 회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를 최대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앞장설 것"라고 말했다.

충남도의사회는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온양그랜드호텔 1층 코스모스홀에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회장 취임 및 대의원회 의장 선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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