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교수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2018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초 과학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어야 하며,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업적 및 학술 활동에 있어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된다.

김영주 교수는 대한 모체태아의학회 간행위원장, 조산연구회 위원장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의 다양한 치료 및 예방에 힘써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저출산 분야 중점 연구 과제인 ‘조산과 태아 손상 조기 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조산 방지 약물 치료법’ 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국민 건강 증진 활동과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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