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와 공동제정한 제13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월 23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 모두 해당되며 ▲각종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 신장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의학연구 부문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뛰어난 업적으로 국제적으로 그 권위와 공로를 인정받고 후학들의 학술 의욕을 고취하는 데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국외 재난 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기타 대한의사협회의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 또는 단체 등 이다. 단, 개인의 경우 의협 회원으로서 정관에 규정된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으로 한정된다.

수상 후보자 추천 또는 지원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 추천자의 이력서,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 국내외 학술 논문 및 저서 목록 등을 3월 23일까지 의협 기획팀(02-6350-6567)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2일(일)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협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지난 2006년 의협과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의료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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