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곤 신임 회장>

용산구의사회(회장 차성은)는 지난 22일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 5,370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김원곤(한양의대, 열린보광의원장)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오후 7시 해밀턴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부회장과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서는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단독 출마한 김원곤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했다.

또 신임 감사에 윤석환 회원(혜광의원장)과 김승욱 회원(김승욱내과의원장)을 선임했으며, 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5명은 당연직인 차성은 전임 회장과 김원곤 신임 회장, 곧 선임될 신임 총무이사 외에 홍영기-황재훈 회원을 선출했다.

시의사회 건의안건은 신임 김원곤 회장에 일임했다.

한편 6년간 용산구의사회를 이끌어 온 차성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이 된 후 가장 힘을 들였던 것은 회원의 단합과 유대였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단합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병원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의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상호협력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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