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기 은평구의사회 부회장이(정승기정형외과의원)이 은평구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부회장은 22일 열린 제 38차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회장선거에 출마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 은평구의사회 정승기 신임 회장
이날 정승기 신임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임기동안에는 회무 미션을 ‘신바람 나는 의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정했으니 앞으로 재미와 더불어 보람차고 유익한 의사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신바람 나는 은평구 의사회가 되기 위해선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으로 참여가 중요하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바람 나는 은평구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기존에 있던 골프동호회, 그림 동호회 활동을 더 강화하고 회원들의 건의를 받아 더 관심 있는 분야에서 추가 동호회 구성을 만들며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사회의 역할을 찾아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의 장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의사회 활동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재정확충 방안과 리펀딩 시스템 등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2월을 마지막으로 은평구의사회 회장직을 물러나는 김기창 회장은 “6년동안 은평구의사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선배님들 많은 조언 채찍 감사드리며 이제 저는 평 회원으로 돌아가서 은평구의사회 발전을 위해 밑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의무를 다하겠다” 말하며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움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평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는 ▲의료법에 의거 자율적인 의료질서 확립 ▲의료사고 방지 및 수습 ▲의료정책 개선 ▲예방접종 제도 정착화 ▲의료기관 조세부담 인하 추진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 ▲의료보험법 개정 및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등으로 정했다.
 
또한 2018년 예산액을 전년 대비 약 723만원 증감한 약 1억1696만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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