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22일,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동순)와 지역내 유아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유아들의 화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유아와 부모 그리고 어린이집 종사자 모두를 위한 화상 안전교육 제공을 위해 유아화상예방과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2년 전부터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금년부터는 송파구까지 확대해 송파지역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송파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동순 센터장은 “송파구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베스티안재단에서 진행하는 화상 예방교육 및 화상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자라날수 있기를바란다. 또한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이 교육이 절실한데, 추후 부모들에게도 확대되어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 대표는 ”아이들이 화상으로부터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교육 이후 가정에서도 실천해볼 수 있도록 체험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상예방과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화상을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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