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약학대학이 약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

가천대 약대는 2018학년도 제69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28명이 응시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에는 전체 2천17명의 응시자 중 1천839명이 합격해 91.2%의 합격률을 보였다.

약학대학 유봉규 학장은 “우수한 약사 배출을 위해 입학생에게 폭넓은 장학금을 지원 하고, 교수와 학생간의 활발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약업계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약사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약학대학은 2011년에 설립되어 우수한 약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실습 교육과 맞춤 교육프로그램인 G-ACE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구력 향상을 위해 BK21플러스사업을 유치하여 연구전문 약학대학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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