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금천구의사회를 필두로 개막되는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실시되는 회장선거에서 25개 구의사회 중 19개 구의사회는 새 회장이 선출되고, 3개 구의사회는 연임, 유일하게 노원구의사회는 현 회장과 부회장이 경선을 통해 새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재 종로구의사회는 유창용 부회장(서울의대), 중구의사회 정종철 부회장(연세원주의대), 동대문구의사회 이태연 보험이사(서울의대), 중랑구의사회 이건우 재무이사(한림의대), 성동구의사회 고선영 부회장(순천향의대), 광진구의사회 임익강 현 회장(전북의대), 도봉구의사회 김성욱 부회장(전북의대), 강북구의사회 조규선 부회장(서울의대), 서대문구의사회 임영섭 현 회장(경북의대), 마포구의사회 박석준 부회장(서울의대), 용산구의사회 김원곤 부회장(한양의대), 영등포구의사회 이상훈 감사(한양의대), 관악구의사회 서영주 부회장(고려의대), 동작구의사회 임성원 부회장(가톨릭의대), 강동구의사회 이동승 현 회장(연세의대), 송파구의사회 서대원 의무이사(원광의대), 강남구의사회 황규석 의무이사(연세의대), 서초구의사회 고도일 부회장(연세의대), 강서구의사회 김기찬 부회장(충남의대), 양청구의사회 이한규 부회장(연세의대), 구로구의사회 이인수(서울의대, 성애병원), 금천구의사회 유용규 부회장(순천향의대) 등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원구의사회는 최창수 현 회장(경희의대)과 조문숙 부회장(인제의대)이 경선을 하고, 성북구의사회와 은평구의사회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 회장을 내정한 19개 구의사회와 유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3개 구의사회 등 22개 의사회 회장 후보자를 출신 대학별로 보면 서울의대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연세의대 4명, 한양의대 2명, 순천향의대 2명, 전북의대 2명, 연세원주의대 1명, 한림의대 1명, 경북의대 1명, 고려의대 1명, 가톨릭의대 1명, 원광의대 1명, 충남의대 1명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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