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2017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627억, 영업이익 35억, 당기순이익 39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9일 잠정실적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유유제약이 지난해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이다. 
 
결산월 변경에 따라 직전사업연도인 2016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1년간 실적과 비교시 수치는 감소했다. 그러나 동일기간인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21억 4천만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억 1천만원 증가, 당기순이익 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올해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파트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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