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사가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주 지역 150세대에 연탄 3만장을 기증하고, 임직원 50여명이 학성동 일대의 1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주간(1.29.~2.23.)을 선정하여 전국 각지에서 208개 단위봉사단이 자매결연세대를 방문,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연탄을 기증했다.

연탄과 쌀, 과일 등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올해도 연탄 가격이 올라서 걱정했는데, 오늘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큰 설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탄 전달 봉사에 직접 참여한 김용익 이사장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극심한 한파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모든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임직원 1만3천여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90억원이 넘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설립, 미혼모 후원과 집수리ㆍ이동빨래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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