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설 연휴(2.15-18)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

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고,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동네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App)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2월13일부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도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된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평소에도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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