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 일산병원은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전담의사의 전문성, 이용자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의 적절성, 병상포화지수,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등 11개 항목에서 전국 115개 기관 중 1위를 기록하며 종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강중구 병원장은 “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그동안 보다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 진료시스템 운영등 신속 정확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며 “이번 평가를 통해 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이러한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응급환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진료시스템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 의료의 모델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필수영역과 안정성·효과성·환자 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영역 등 6개 부문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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