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몬테루카스트 나트륨)의 FDA 승인 20주년 및 알레르기 비염 1차 치료제로의 급여 확대를 기념해 ‘Let’s SINGULAI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1998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은 이래 지난 20년간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 싱귤레어의 의의를 되새기고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FDA 승인 20주년을 맞은 싱귤레어는 계절 및 연중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오리지널 몬테루카스트 나트륨(Montelukast sodium) 제제로 전임상 및 임상연구, NDA 리뷰 등 약 12단계를 거쳐 1998년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 및 처방되며 그 유효성 및 200주 이상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처음으로 싱귤레어정 10mg과 츄정 5mg이 출시된데 이어 츄정 4mg과 세립 4mg이 순차적으로 승인되어 지금까지 국내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의 1차 치료 시에도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MSD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호흡기 알레르기 마케팅 총괄 김현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 일선에 계신 국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싱귤레어에 대한 정보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싱귤레어가 국내 천식 진료지침에서 질병조절제로 권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삶의 질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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