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6일 현재 45명으로 늘었다.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44번째 사망자(1940년생)는 병원 5층에서 입원치료중 화재로 밀양 갤러리 요양병원으로 이송돼 폐렴 치료를 받다 5일 23시10분경 사망했다.

45번째 사망자(1936년생)는 화재발생 당시 세종병원 3층 입원환자로 뇌경색, 전립선암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다. 부산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6일 07시21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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