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양지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 전국 115개 기관 중 9번째로 선정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안정성,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정성, 응급시설 적절운용성, 전담의사 전문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 효율성 등 15개 평가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안정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가능성, 공공성 등 6개 평가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양지병원은 서울 서남부권 최고의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악구 119 구급대와 실시간 응급의료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적의 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여 환자 안전관리와 지역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016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서울 관악구 최초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됐고 직원들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 캠페인 등을 적극 실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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