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월 5일(월)부터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과 공단의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하여 본부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38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건강보험 혁신토론회」를 5일부터 20일까지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과 부과체계 개편 같은 굵직한 이슈들은 물론, 적정의료와 적정보상을 위한 건강보험 개혁과제, 사무장 병원 근절방안, 장기요양 재정운영 효율화 방안 등 건강보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폭넓은 주제들을 다룬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이 그간의 고정관념, 관료주의적 사고방식을 탈피하여 에너지가 넘치고 액티브한 조직으로 바뀔 수 있도록 금번 토론회를 조직문화 발전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직원 참여를 통한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도 사업계획 및 중장기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동시에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토론회 과제는 다음과 같다.

▲2월 5일=정책연구원 발전방안, 글로벌 협력사업 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2월 6일=적정의료와 적정보상을 위한 건강보험 개혁과제, 의약품 유통, 사용, 인프라의 합리적 구축방안, 가입자 부당수급 방지방안, 사무장병원 근절방안,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극대화방안, 예방증진사업 활성화 ▲2월 8일=장기요양기관 운영체계 개편,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 장기요양 종사자 전문성 강화, 장기요양 재정 운영 효율화방안 ▲2월 12일=자격, 부과 구조개편을 통한 안정적 재원기반 구축, 4대 보험 연체금제도 개선, 인터넷 접점 서비스 개선, 정보시스템 미래와 국정과제 ICT 추진 전략 ▲2월 20일= 조직문화 혁신, 법무지원실 발전방안, 재정분석 시스템 도입, 홍보 강화방안, 조직 및 인력 발전적 운영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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