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유탁근 신임 병원장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제18대 병원장에 비뇨기과 유탁근 박사를 선임하고 2일 제17, 18대 을지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23년 동안 을지병원에 근무하면서 병원과 학회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쌓았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장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며 “주변인들의 조언과 의견을 많이 듣는 소통하는 병원장이 되어 을지병원을 ‘큰 병원’, ‘좋은 병원’, ‘더 실력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힘을 모아주시고, 우리의 소망이 뭉쳐지면 반드시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 굳게 믿는다. 크고, 실력있는 좋은 병원을 이루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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