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의대·간호대 학생 동아리인 CMSO는 2일 환자위한 음악회를 진행했다.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2일 오후 4시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관현악단 CMSO와 함께하는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OST 곡 ‘Sound of music medley’, ‘Mission impossible’,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연주하며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충남대병원에서 올해 22번째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CMSO(Chungnam university Medical college Symphony Orchestra)는 충남의대와 간호대학 재학생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한 동아리다.

이날 연주회에서 CMSO 김선환 지도교수(신경외과 교수)는 “행복한 설 명절을 앞두고, 환우 여러분의 쾌유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은 따뜻한 사랑의 연주회를 열게 되어 기쁘고 반갑다”면서 “오늘 음악회가 자그마한 기쁨과 행복의 씨앗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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